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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입문했다. 책도 한권 다 읽었고, 어떤 앱을 만들어야겠다는 열정에 가득차있었다. 그러나, 어떤 앱을 만들어야할지에 대해서 고민하다보니 안드로이드는 프로그램을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매체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요리로 말하자면 요리하는 법은 모르면서 플레이팅만 배운 셈인 것이다. 좀더 좋은 개발자가 되려면 어떤 개발자가 되어야할까를 고민했다. 그래서 결국 선택한 것은 알고리즘이었다. 알고리즘을 좀더 공부하고, 좋은 백엔드(Back-End) 개발자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알고리즘을 공부하려고 하니, 자료구조가 선행되어야한다는 선배의 조언을 듣고, 부랴부랴 자료구조 공부를 시작하기로 했다.
자료구조에 대한 기본서는 수없이 많다. 그러나, 최고로 도움이 되는 문서는 바로 “구글” 아니겠나. 그래도 모든 것을 구글에 의존할 수도 없고, 자료구조를 공부함에 있어 가이드라인도 있어야하니 책을 한 권 구입했다.
책 제목: 열혈 자료구조엄청 유명한 책이다. 열혈이라는 단어만 들어가면 다 유명해지는 것 같다.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데, “아, 1학년때 배운 C언어는 기초라고 하기도 어려운 수준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
본서에서 소개하지 않은 유형의 자료구조를 이해할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다.
랍니다. 무슨 소린지 모르겠지만, 오늘부터 공부해보겠습니다.